오늘(3일) 오후 1시경 남해 상에서 해상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중상 2명을 포함해 7명이 다쳤습니다. 해군 관계자는 정상적인 훈련 중 사고였으며, 부상자들은 응급처치 후 부산대 권역외상전문센터 등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.